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협의체 구성

 

 

함평경찰서(서장 윤창기)는 12일 보건소, 소방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환경보전연합회, 해병전우회 및 드론업체 등 8개 기관 대표 등과 함께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주민참여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함평군의 65세 이상 인구 12,292명 중 치매 환자는 1,260명으로 추정(약10.3%)되고 치매 노인 실종사례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리감 있는 다수의 인력과 장비(드론 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및 민간단체 등과 주민참여 협의체를 발족하게 되었다.

윤창기서장은 “이번에 발족한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주민참여 협의체와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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