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함평군수 재보궐선거 입후보 예정자 김성찬입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봉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함평기산초와 함평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금호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면서 광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와 함평 부모님댁을 오가며 생활하는 와중에도 주소지를 함평에 두며 태어난 이후로 주소를 옮긴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는 주민세, 자동차세 등 조금의 세금이라도 내고향 함평에 납부하고 싶은 순수한 애향심이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제가 고향 함평에서 정치를 결심하게 된 것은 추호도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지역갈등과 사분오열된 민심을 봉합하고 새롭고 역동적인 함평의 새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강한 사명감이 저의 가슴속을 요동쳤기 때문입니다.

매번 선거철이 되면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군수가 되면 함평을 떠나겠다 라는 말을 너무도 쉽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51:49의 승자독식, 승자우월주의의 정치적 산물은 이제는 청산되어야 합니다. 선거문화가 낳은 거듭된 악순환을 극복하고 지방자치 본연의 취지를 살려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데 저의 젊음과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시대의 상황과 변화에 따라 필요한 리더의 기준은 달라집니다.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젊은 리더는 전 세계적 현상이며 세대교체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혁신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경쟁시대 속에서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함평이 지니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저의 열정과 비전으로 성장시켜가겠습니다.

히딩크가 박지성을 키워냈듯이 군민 여러분께서 히딩크가 되어 저 김성찬을 함평의 인물로 키워주십시오. 오직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함평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항상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식들의 삶과 교육에 온갖 희생과 정성을 기울여 오신 부모님들의 애환과 걱정을 생각하면서 제 고향 함평을 위해 과연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가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생각과 정책은 추후 출마기자회견등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의 고향 함평!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내고향 함평을 위해 진정한 머슴과 일꾼이 되겠다고 군민여러분 앞에 엄숙히 다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금호고 졸업, 호남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수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정책연구소 통합과희망 이사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평군협의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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