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에 소재한 함평 엘리체C.C(대표 류채봉)가 지역골프명문 함평골프고(교장 김연수) 재학생 2명에게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함평골프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문혜령(16․여)은 제주도에서 스카웃된 여자골프 유망주로, 올해 열린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여자부 2위, 2019 전남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여고부 2위를 차지한 실력파 골퍼다.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애니(18․여) 역시 올해 5월 열린 KLPGA 투어 프로 선발전에서 준회원에 합격한 선수로, 함평골프고 출신 신지애․이미향․전인지를 잇는 차세대 골프여제로 촉망받고 있다.

함평엘리체C.C.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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