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74표 최장호 69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이석형 현 회장이 선출됐다.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에서 이석형 현 회장이 최창호 전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전국 산림조합장 142명 전원과 현 회장이 참여한 투표에서 이 회장은 74표, 최 전 조감위원장은 69표를 각각 얻었다. 이 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취임식은 6일 열린다.

이 회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KBS 프로듀서(PD)와 함평군수(3선)를 지냈다.

이 회장은 “분권과 상생을 위한 산림조합 운영체계 정립, 공사형 사업 추진체계 구축, 종합금융업 진출과 함께 한반도 산림녹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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